매트릭스가 '쇼미8' 프로듀서 군단을 도발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은 트레이드 마크인 60초 비트랩 심사, 이른 바 '불구덩이'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매트릭스는 무대로 6패스를 받았다. 그는 프로듀서들에 갑자기 "여기 있는 사람들이 돈 벌고 있는게 XXX"라고 돌발 발언을 했다.

밀릭은 "그 정도로 잘하지는 않다"고 했고, 매트릭스는 "그렇게 생각하는 건 본인 자유인데 저는 제 길 가겠다"고 말하고는 무대를 떠났다.

모든 프로듀서가 당혹스러워하는 가운데 스윙스는 "이런 애 실제로 처음본다. 너무 놀라웠다"고 했다. 보이콜드는 "스윙스 형이 여기까지 올라간 게 참고 있는게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윙스는 "욕 많이 먹고 사는데 10몇 년 후배한테 쌍욕 먹을 지는 몰랐다"고 당혹스러운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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