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프레스콧 남자친구 존재를 알고도 헨리가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캐서린 프레스콧을 인천공항까지 배웅하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캐서린 프레스콧 남자친구의 정체를 알게 되며 헨리는 다소 실망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금방 다시 원래의 활기를 되찾으며 캐서린 프레스콧의 한국 투어를 마무리하게 됐다.

그리고 ‘나 혼자 산다’ 녹화와는 별개의 캐서린 프레스콧 출국날. 헨리는 자신이 마중을 가지 못한다고 거짓말을 한 뒤 그녀의 숙소 앞에 등장했다. 애초에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을 공항까지 마중할 생각이었던 것.

헨리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찍어온 영상 속에는 캐서린 프레스콧이 마지막까지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헨리는 “알고보니까 LA까지 이코노미로 가는 좌석을 끊었더라”라며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주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되서 비즈니스 티켓을 사서 선물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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