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이 매니저와 다이어트 도전에 나선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폭풍 다이어트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땀에 젖은 오대환과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오대환이 소개팅을 받고자 하는 매니저에게 다이어트 후에 소개팅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의 동반 다이어트가 시작됐다.

이들은 집에서부터 인근 공원까지 열정 충만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가 하면 치열한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는 등 열과 성을 다해 칼로리를 소비했다. 운동을 마치고 동네로 다시 돌아간 오대환과 매니저는 과거 함께 갔던 고깃집을 발견하고 홀린 듯이 불판 앞에 자리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조금만 먹고 갈게요~”라며 2인분을 주문하는 오대환과 주문한 고기의 향을 맡으며 행복해하는 매니저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 중이니 고기를 적게 먹자고 다짐하며 생수를 폭풍 드링킹해 물배를 채웠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물배를 채운 오대환과 매니저는 과연 고기를 참을 수 있을지 이들의 동반 다이어트 현장은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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