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 행사에 참석해 젠틀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2일 롯데 에비뉴엘 본점에서 열린 불가리 부티크 리뉴얼 오픈 이벤트에 올해 불가리의 워치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서진은 블랙&화이트 컬러의 날염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독창적인 케이스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워치와 화이트 골드 주얼리를 착용해 품격있는 남성패션의 정수를 보여줬다. 젠틀한 애티튜드와 현대적인 우아함에 걸맞은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평이다.

이날 이서진이 착용한 시계는 불가리 대표 남성워치 ‘옥토 피니씨모’ 컬렉션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얇은 두께의 오토매틱 워치로, 남성적이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함께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볼드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비제로원’ 반지와 뱅글을 포인트로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모범을 제시했다.

한편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설계한 불가리 에비뉴엘 본점 부티크는 브랜드의 문화적 근원인 고대 로마의 웅장함과 현대적인 스타일이 융합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리뉴얼 오프닝을 기념해 한국만을 위해 출시된 100피스 한정 ‘비제로원(B.zero1) 코리아 에디션’ 네크리스를 오는 31일까지 선판매한다.

사진=불가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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