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티파니 영의 신곡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트랜스페어런트아츠 제공

2일 발매된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은 3일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미국 등 다수의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 아이튠즈 전체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마그네틱 문’은 디스코와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달에 끌려가듯 서로의 감정에 끌리며 가까워지는 사람의 관계를 가사로 담아냈다. 레이디 가가, 시아 등 인기 팝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가 티파니 영과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특히 티파니 영은 ‘마그네틱 문’의 총 프로젝트 연출을 맡아 작사, 작곡, 프로듀싱, 콘셉트 기획까지 참여했다.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뿐 아니라 티파니 영에게서만 볼 수 있는 색깔을 담아내며 프로듀서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티파니 영은 오늘(3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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