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이 불법촬영 동영상 유포 가해자를 불러 위협했다.

사진=tvN '호텔 델루나' 캡처

3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이지은)이 13호실 귀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불법촬영 동영상 유포자를 호텔 델루나로 초대했다.

이날 장만월과 구찬성(여진구)은 가해자를 만나 휴대전화를 빼앗았지만 동영상을 찾진 못했다. 이에 장만월이 초대장을 보냈고 가해자는 자신도 모르게 내비게이션이 시킨대로 호델 델루나를 찾았다.

가해자가 “내비게이션에 뭔 짓을 한 거야”라고 하자 구찬성은 가해자를 13호실로 안내했다. 가해자가 방에 들어가자 구찬성이 “여기서 당신이 한 짓 기억합니까”라고 물었다.

그순간 13호실에서 있었던 일들이 펼쳐졌고 다시 장소가 바뀐 뒤 장만월이 등장했다. 장만월은 가해자에게 “꿈꾼다고 올 수 있는 데가 아니야. 죽어야 올 수 있지”라며 “내가 뭐 좀 궁금한게 있어서 네 영혼을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세워놨거든”라고 했다.

장만월은 “그 여자가 누군지 기억은 하냐고. 네가 죽였어. 기억해내”라고 해 기찻길에서 죽을 위기에 놓인 가해자를 위협했다. 가해자는 “내가 한 짓은 맞는데 여자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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