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윤찬영의 CIPA 증세를 의심했다.

사진=SBS '의사요한' 캡처

3일 방송된 SBS ‘의사요한’에서 선천적 무통각증인 CIPA 환자 기석(윤찬영)이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날 차요한(지성)은 TV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며 기석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얼음물에 손을 담궜던 기석은 갑자기 손을 보며 “손이 이상해요. 뻣뻣하고 굳은 것 같고. 혹시 손이 시렵다는 게 이런 거예요?”라고 해 의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때 차요한이 주삿바늘을 꺼내 기석의 발등에 찔렀다. 기석은 비명을 질렀다. 기석은 “얼마 전에 뜨거운 물을 쏟았는데 이상한 느낌이 든 적 있었어요”라고 고백했다.

차요한은 기석 어머니에게 “최근에 외상입은 적 있다고 하셨죠? 수술 후에 통증을 느낀 적 없었나요?”라고 물었다. 원래 CIPA는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었다. 이에 차요한은 외상으로 인한 신경 차단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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