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대표팀이 멕시코를 제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연경, 대한배구협회 제공)

3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러시아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세계예선 E조 2차전 멕시코와 경기를 치렀다.

1차전에서 김연경이 37점을 기록하며 캐나다를 3-1로 제압했다. 멕시코는 1차전에서 러시아에 패하며 이번 한국전에 사활을 걸어야했다.

현재 2세트까지 끝난 가운데 한국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섰다. 한국은 계속 우위를 점하며 멕시코를 압도했다.

3세트까지 한국이 차지한다면 5일 오전 2시 마지막 경기 러시아전을 앞두고 체력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KBS2에서 방송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