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15년 1710억원에서 2017년 1760억원으로 성장했다. 향후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Ben&Jerry’s)’가 오는 10월 국내 공식 진출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일부 GS25 매장에서 4가지 제품을 선 출시했다.

벤앤제리스는 전 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로 꼽히는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다. 1978년 미국 버몬트주 버링톤의 한 주유소에서 시작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내추럴 아이스크림의 선두주자다. 미국 내 대표 낙농지대인 버몬트주에서 성장촉진 호르몬(rBGH)을 사용하지 않고 자란 젖소에서 짜낸 우유를 사용한다. 합성향료와 인공색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밀도가 높고 맛이 진하며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등 달콤함과 식감을 더해주는 큼직한 청크와 스월이 풍성하게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선출시 기간 동안 판매되는 제품은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초콜릿 칩 쿠키 도우, 바닐라, 청키 몽키 등 4가지 맛이다. 소비자 가격은 파인트(473ml) 1만1600원, 미니컵(120ml) 4600원이다.

사진=벤앤제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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