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안티에이징 제품은 무겁고 영양감이 많아 피부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 여름철에 사용을 꺼리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꼼꼼한 안티에이징 케어는 필수다. 뜨거운 열기가 피부온도를 높이는데 피부 속 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층에 영향을 줘 주름을 생성하고 피부 처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자외선 역시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사진출처=셔터스톡

이에 따라 부티업계에서는 특허 기술로 불리한 핸디캡을 보완하고, 수분케어와 동시에 탄력을 케어해주는 여름철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로 안티에이징에 소홀해 지기 쉬운 시기, 묵직한 텍스처가 아닌 발림성이 가볍고 제품 하나로 간편하게 보습과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이 인기다.​ ​

스트라이벡틴의 ‘SD 어드밴스드 인텐시브 컨센트레이트’는 크림 하나로 얼굴뿐 아니라 데콜테까지 케어하는 토탈 리프팅 크림이다. 항노화 성분인 나이아신(비타민 B3)을 피부에 작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형시켜주는 스트라이벡틴만의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보습 핵심 성분이 피부 깊숙이 탄력과 보습을 부여하고 눈가, 팔자, 목 등 주름 고민이 있는 부위의 피부 속 조밀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사진=스트라이벡틴, 설화수 제공

설화수의 ‘소선보 크림’은 TPF40의 열 차단지수가 적용돼 생활 속 열기는 물론 여름철 뜨거운 날씨까지 일상의 열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방 성분이 열에 의한 자극을 낮춰 피부 탄력 저하를 막아주며 맑은 피부톤으로 가꿔준다.

피부가 얇고 연약한 입술, 눈가는 다른 부분보다 민감하고 예민하기에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다른 부분보다 더 빨리 노화가 진행된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기본, 전용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케어해 피부 노화를 관리하자.

사진=한율, AHC 제공

한율의 ‘백화고 아이크림’은 백화고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해 피부 노화로 생긴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더해준다. 또한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효소 처리 인삼 사포닌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노화로 인한 눈가, 이마, 미간, 팔자 주름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AHC ‘에이지리스 더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은 아이크림 하나로 눈가부터 이마, 입가 등 얼굴 전체의 탄력을 케어해 준다. 사람의 피부 콜라겐의 구조와 일치하는 ‘100% 인체 유사 콜라겐’은 피부에 친화적이고 빠른 흡수력을 자랑한다. 이 성분에 독자적 항산화 성분을 더해 만든 유효성분을 모공의 300분의 1로 초미세화해 얼굴 전체에 깊고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와 하이드레이팅 효과를 부여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