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멤버들이 대망의 첫 스케줄에 돌입한다.

4일 방송되는 XtvN, tvN ‘플레이어’(연출 심우경, 남경모)에는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 ‘폐기물들’의 데뷔 기자회견이 그려진다.

본인을 댄서라고 선언한 김동현은 “타이틀곡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를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몸으로 대답하며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 또 한 멤버는 기자의 예리한 질문을 덥석 받아들이며 전대미문의 특종으로 모두를 웅성거리게 했다고. 중국인 멤버라는 설정을 한 이수근과 그의 통역사로 나선 황제성은 일명 ‘발 번역’으로 믿고 보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예고편 등장만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태우, 에일리가 ‘플레이어’ 멤버들의 트레이너로 나선다. 명실상부 최고의 보컬 김태우의 코칭 아래 ‘패기물들’의 메인 보컬 선발전이 벌어지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영어 실력을 겸비한 에일리는 영어 강사로 등장해 멤버들과 전무후무 영어 스피드 퀴즈를 펼친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개인기 대잔치와 찰떡같은 호흡이 끝없는 웃음 지옥을 만들어낼 전망.

데뷔뿐만 아니라, 라디오 생방송이라는 첫 스케줄까지 초스피드로 잡히게 된 ‘플레이어’ 멤버들. 이들을 깜짝 놀래 킨 라디오 레전드 DJ 박소현과 물 만난 고기처럼 쉴 틈 없이 웃음 폭격을 선사하는 ‘플레이어’ 멤버들의 활약은 오늘(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출연료 사수 버라이어티 ‘플레이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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