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의 당당한 CG요구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당당하게 CG를 요구하는 박주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박주호는 이날 나은, 건후 남매와 함께 한강을 찾았다. 모처럼 휴식에 아이들과 함께 서울을 방문한 것. 날씨좋은 날에 세 사람은 어느 때보다 밝은 표정으로 한강을 거닐었다.

앞서 해수욕장 방문에서도 남다른 준비성을 보여준 박주호는 이날도 대형 비낫방울 집을 꺼내들었다. 나은이는 자진해서 원 안으로 들어갔고, 박주호는 아이들을 놀래켜 줄 기대에 가득 차 야심차게 비눗방울을 만들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눗방울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고 박주호는 민망함에 제작진에게 “CG 좀 부탁드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나은이는 직접 비눗방울 만들기에 도전해 한번에 성공을 거두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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