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응원을 받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샘 해밍턴의 모습을 응원하는 정경미, 윤형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이날 샘 해밍턴은 자신이 거주하는 응암동 아파트 앞마당에 풀을 설치하고 일일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윌리엄, 벤틀리는 물론이고 아파트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몰려와 뜨거운 여름의 더위를 식혔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튜브로 힘차게 물질을 했다. 그러나 체중 때문에 물의 저항을 심하게 받는데다, 결국 이 힘에 못이겨 뒤로 쓰러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너무 욕심낼 때 알아봤어”라고 안타까워했다.

반면 정경미는 “그래서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라며 이런 샘을 응원했다. 이런 가운데 벤틀리는 샘이 장난을 치는 모습에 대성통곡하며 걱정하는 눈치를 보였다. 윌리엄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빠 물 내려오는거 해줘”라고 추가 주문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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