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의 피맥타임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는 피맥을 하며 추억 여행을 떠나는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사람은 뜨거운 볕을 피해 멀리 왕릉이 내다보이는 피자집을 찾아갔다. 이곳에 피자와 함께 맥주를 마시기로 했기 때문. 피자를 기다리는 동안 멤버들은 먼저 나온 맥주로 목을 축였다.

이효리는 “지금 연예인들은 힘들 것 같아”라고 운을 뗐다. SNS 때문에 일상이 실시간으로 노출되고 있었기 때문. 이진은 “요즘에는 자기 파트 아니라도 다 찍어서 올리더라”라며 새로운 팬덤 문화를 이야기했다.

또 MR을 제거한다는 말에 이진, 성유리가 의아해하자 옥주현은 “그걸(MR) 제거해서 바로 올려놔”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이 시대에 활동했으면 우리는 끝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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