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맥기니스에게 귀인이 나타난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귀인이 나타난다는 무속인의 말을 듣게 되는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무속인은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22살에 크게 화를 입을 뻔한 일이 있었다는 말에 “아직 한번이 더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깜짝 놀라는 눈치를 보였다.

그러나 마냥 심난한 건 아니였다. 무속인은 39살부터 데이비드 맥기니스에게 귀인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통역을 맡은 배정남은 귀인을 설명할 말을 찾지 못해 “굿보이”로 대체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완벽한 영문은 아니였지만 배정남으로부터 좋은 사람이 39살 이후부터 자신에게 온다는 말에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기뻐했다. 무속인은 이에 “39살부터 복이 들어와서 49살까지 승승장구할 거야”라고 당부했다.

한편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지난해 tvN ‘미스터션샤인’에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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