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가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엑시트' 포스터

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31일 개봉한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는 4일 77만37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96만2601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에 성공했던 ‘엑시트’는 개봉 첫 주말에만 15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8월 초 극장가를 점령했다. 5일 300만 돌파 성공이 확정적이다.

‘엑시트’와 함께 여름극장가 한국영화 BIG4로서 같은 날 개봉한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주연의 ‘사자’는 2위에 올랐다. ‘사자’는 4일 20만5121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16만7576명을 기록했다.

3위는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차지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누적관객수 63만8291명을 기록하며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여름방학 시즌 애니메이션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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