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성현 부친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5일 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여자 프로골프선수 박성현의 부친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경북지역 한 사립대학 축구부 감독이었던 박성현의 부친 박모씨는 학부모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현재 고소장은 서울동부지검에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축구선수가 꿈인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서울의 한 대학에 진학시켜주겠다” “청소년 국가대표에 이름 올려주겠다” 등의 말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학부모들에게 수시로 골프비, 술값 등을 요구했고 박씨 계좌에 7000만원이 입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금 거래 등을 포함하면 피해 금액이 1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박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곧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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