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가 2주에 걸쳐 팬들과 가까이 만났다. 

윤하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총 6회 동안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을 개최해 총 4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윤하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작은 무대 가까이서 팬들과 호흡하며 다양한 장르와 감성들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윤하는 ‘라이브 여신’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며 폭발적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기타, 피아노, 첼로 등의 악기까지 동원하며 완성도 높은 세션을 구성해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완성했다.

윤하의 바람으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보다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시각과 청각을 모두 사로잡았다. 그간 여러 무대를 통해 쌓아 올린 무대 매너까지 빛을 발하며 어느 때보다 관객과 뜨겁게 호흡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은 단기간에 4000여 석 규모의 6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윤하를 향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윤하도 이 같은 팬들의 관심에 화답하듯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여제’의 위엄을 제대로 드러내 앞으로 보일 행보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윤하는 지난달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을 발매했고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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