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1인가구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가 찾아온다.

사진=1인가구영화제 제공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제1회 ‘2019 1인가구영화제’의 작품공모가 7월 31일 마감됐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 응모된 작품은 총 341편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1인가구의 모습을 담아낸 단편영화가 공모됐다.

영화제에 출품된 341편의 작품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9 1인가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상영작은 9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편 200만원의 상금, 최우수상 1편 150만원의 상금, 우수상 3편 각각 50만원의 상금,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영화제 기간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인가구영화제에서는 ‘1인가구' 시대를 조망하는 ‘성별, 연령, 지역’ 등 1인가구의 모습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사회적 인식 확대,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2019 1인가구영화제는 10월 18~19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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