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람이 라이트해지는 여름에는 가볍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캔버스백이나 미니백, 미니멀한 디자인의 가방이 인기다. 편안한 캐주얼이나 차분한 포멀룩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인 면에서 탁월한 백, 본격적인 여름에 부담없이 들고 다니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신상 백이 등장해 젊은 고객층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중이다.

사진=로사케이 제공

프리미엄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는 19 FW시즌을 맞아 미니멀한 디자인의 캔버스 소재 ‘메르시 캔버스 토트백’을 출시했다. 메르시 와펜 장식과 함께 비비드 컬러의 토트 핸들, 위빙 스트랩이 특징으로 그린, 옐로, 레드 총 3개의 컬러로 구성됐다. 또한 토트 핸들엔 굵은 스티치의 포인트를 가미해 로사케이만의 감성을 담았다.

드로우 스트링으로 많은 양의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내부는 지퍼 포켓을 가미해 실용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비비드한 컬러의 위빙 스트랩은 심플한 패션에 경쾌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외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할 수 있어 여름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 좋다.

사진=하고 제공

온라인 펀딩&큐레이션 플랫폼 하고는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미니멀 트렌드에서 착안해 간판 인기제품인 새들백을 미니 버전으로 추가 구성해 내놓게 됐다. 기존 하고백과 마찬가지로 자체 펀딩 시스템을 통해 정상가 대비 53% 저렴한 가격(14만9000원)에 판매한다.

기존 새들백과 마찬가지로 100% 소가죽만 사용해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디자인 또한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미니멀 트렌드를 조화롭게 아울렀다. 시간이 지날수록 멋이 더해지는 소가죽의 세련된 광택과 색감을 살리면서도 내부에 카드슬롯과 포켓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작은 사이즈에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스트랩 탈착과 길이 조절이 가능해 하나의 제품으로도 크로스백, 벨트백, 클러치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 역시 실용적인 크림 베이지, 블랙, 브라운 감성의 샌드 탄 3종으로 구성해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사진=루이까또즈 제공

프랑스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분위기와 청량감을 살려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데일리 라인 ‘클릭백’을 선보였다.

루이까또즈만의 천연 가죽이 자아내는 소프트한 터치감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떤 스타일에도 부담없이 매치할 수 있는 간결한 버킷 스타일의 숄더백으로 제작됐으며 와이드 스트랩을 더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높였다. 또한 여름 스타일링에 제격인 라이트한 아이보리와 보기만해도 시원한 시포트블루 2가지 컬러로 기획해 청량감을 한층 살렸다. 시포트 블루는 화사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동시에 발산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배가한다.

여기에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신규 LQ 장식 포인트로 유니크한 멋을 더했으며 가방을 깔끔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마그네틱 클로저까지 적용해 편리함까지 강조했다. ‘클릭백’은 트렌디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동시에 발산해 애슬레저룩부터 포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사진=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제공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루나’는 화제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방송 초반부터 ‘이다희 가방’으로 유명세를 타며 완판 행진을 이어간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버킷백 스타일에 소가죽 소재와 가벼운 무게감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지막회에 극장에서 이다희가 착용한 유니크한 레드 컬러는 한 여름부터 겨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엣지있게 매치할 수 있어 데일리백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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