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박민정 부부가 등산 대결을 벌였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등산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정은 한순간 눈빛이 돌변하며 가방을 둔 채로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빠르게 앞서나가던 박민정은 "정상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 소원 들어주기다"라고 했고 조현재는 천천히 그를 따라가며 "그러는 게 어딨냐..."고 조용히 읊조렸다.
박민정은 "오랜만에 오니까 진짜 좋다"며 '박코치'다운 빠른 발걸음으로 산을 탔다. 반면 짐을 주렁주렁 단 조현재는 힘겹게 걸음을 옮겼다. 조현재는 홀로 "민정아 어딨니, 우찬이 전화 왔다"며 끊임없이 혼잣말을 해 화면을 지켜보던 패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던 중 박민정에 전화를 걸었고 박민정은 "먼저 정상에 오른 사람이 점심 메뉴 고르기야"라고 말했고 조현재는 함께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아내는 "애기 낳은 지 7개월밖에 안 됐다"며 전화를 냅다 끊어버렸다.
조현재를 내려다보며 박민정은 "빨리 오라고"를 외쳤고 서장훈은 "선수 때 감독님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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