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에 속한 브루나이는 지구상 마지막 청정지역이라고 불린다. 올여름엔 각종 환경오염에서 벗어나 브루나이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브루나이는 연평균 약 30도로 밖에서 돌아다니기엔 더운 편이고 햇살도 따가운 편. 하지만 호텔 안에선 무엇도 두렵지 않다. 브루나이의 명소라 불리는 엠파이어 호텔에서 머무른다면 시원할 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풀, 레스토랑, 프라이빗 비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제대로 된 호캉스를 누려볼 수 있을 것이다.

엠파이어 호텔 외에도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도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중 하나다.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는 제28대 브루나이 술탄의 이름을 딴 모스크로 동양에서 가장 화려한 건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브루나이는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골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엠파이어 골프장, 로열 브루나이 골프장 등 고급스러운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겨보는 것도 색다른 여행 테마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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