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채선진 웹드라마 ‘연남동 패밀리’에 캐스팅 됐다.

6일 웹드라마 ‘연남동 패밀리’(극본 스토리남매/연출 민두식/제작 코탑미디어)에 김옥빈 동생 채서진 캐스팅이 완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남동 패밀리’는 배우 강태성이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출연을 예고해 화제가 된 작품. 강태성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요즘 누구나 하는 고민들인 결혼 문제에 대해 무겁지 않게 하지만 적나라하게 다룬 부분이 너무 좋았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강태성과 함께 주연으로 호흡할 배우는 채서진으로 확정됐다. 채서진은 채서진은 ‘연남동 패밀리’를 통해 당당히 주연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채서진은 KBS ‘란제리 소녀시대’, 채널A ‘커피야 부탁해’를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연남동 패밀리’는 KT올레tv모바일이 제작투자를 결정했으며, 코탑미디어가 기획, 제작을 맡아 완성도 높은 킬러콘텐츠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연남동 패밀리’는 뮤지컬에 이어 OTT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되며 ‘원 소스 멀티유즈’로 콘텐츠 다각화의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2015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토리남매(신도형, 김대건, 이지영)가 극본을 맡고, 민두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민두식 감독은 넷플릭스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등 다수 드라마 연출한 바 있다. 웹드라마 ‘연남동 패밀리’는 2019년 10월 KT 올레tv 모바일 App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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