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은 이들의 욕구를 톡톡히 자극하는 항공 프로모션이 속속 등장, 여행 마니아들의 행복한 비명을 끌어내고 있다. 점점 떠나가는 겨울의 아쉬움을 달래는 데는 여행만한 게 없다. 지금 당장 항공권 예매 클릭을 서두르자.

 

베트남항공, 인천~하노이·호치민 노선 특가 판매

베트남항공이 오는 15일까지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노선 비즈니스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트남항공은 최고급 항공기 'A350-900 XWB' 도입을 기념해 8일부터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부산~하노이·호치민 왕복 비즈니스 티켓을 최저가 77만3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왕복 구간 중 한 구간을 비즈니스로 이용할 수 있는 '이코노미+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최저가 50만7600원에 판매, 소비자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노이·호치민을 거처 태국·싱가폴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 출국하는 환승 항공편도 '이코노미+비즈니스'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방콕행 최저가는 61만4300원, 싱가폴행은 66만900원 등이다.

베트남항공 홈페이지 www.vietnamairlines.com

 

제주항공, 인천-나고야 편도 6만8000원

제주항공이 일본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부 노선을 증편한다. 지난 1월부터 오는 2월말까지 인천기점 오사카와 나고야 노선을 증편 운항한 데 이어 베트남 다낭과 멜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10~28일까지 각각 주7회 운항에서 주14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에 맞춰 제주항공은 2~3월 증편 노선에 대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등을 통해 특가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편도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나고야 노선은 6만80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9만80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www.jejuair.net

 

이스타항공, 6월 얼리버드족 인천-도쿄 특가

이스타항공이 오는 6월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얼리버드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얼리버드 이벤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2030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이벤트로 올 여름 여행을 노리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국제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6만92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5만92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4200원 △인천-후쿠오카 6만4200원 △인천-오키나와 6만92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8만32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엔) 7만3200원 △인천-홍콩 7만3200원 △인천-방콕 11만4900원 △부산-방콕 10만4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3200원 △인천-하노이 8만200원 △인천-사이판 9만16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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