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필라테스 도전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필라테스 도전에 괴로워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이날 필라테스를 하기 위해 찾아갔다. 그러나 유연성을 요하는 필라테스가 송가인에게는 마냥 힘들게만 느껴졌다. 틈만 나면 꼼수를 부리려는 송가인을 붙잡은 필라테스 강사는 자세를 하나하나 짚어주기 시작했다.

곡소리가 터져 나오자 필라테스 강사는 “여기 애 낳는다”라고 농담을 했다. 반면 얼굴까지 붉어진 송가인은 “주여”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간신히 동작을 풀어주자 “사타구니가 죽어불 것 같네”라며 고급 어휘를 구사했다.

한편 이날 송가인의 부모님들은 열무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