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이 언급됐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새 친구로 배우 조용원이 소환됐다.

사진=SBS

가장 첫 번째로 이름이 등장한 사람은 바로 조용원이었다. 조용원은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2006년까지만 해도 영화 ‘라디오스타’에 단역으로 깜짝 출연하는 등 방송가와 인연을 이어왔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1984년 대종상, 아시아영화제 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배우. 대표작으로는 ‘열 아홉 살의 가을’, ‘불타는 신록’, ‘사랑의 종합병원’ 등이 있다. CF를 섭렵하며 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로 명성을 쌓았지만 현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뚜렷하게 알려진 바가 없었다.

강문영은 “내가 17년 전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 대학로에서 회사를 한다고 들었다”라며 “굉장히 효녀였던 걸로 알고 있다. 어머님이 항상 같이 다녔다. 생긴 거에 비해 굉장히 어른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워낙 내면이 예쁜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