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성이 보고싶은 새 친구로 추천됐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1986년 19살의 나이로 데뷔해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가수 박혜성이 거론됐다.

사진=SBS

이날 박혜성은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새 친구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19살의 어린 나이에 ‘경아’로 데뷔해 가요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던 그는, 한때 대한민국 소녀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은 장본인.

김수현을 닮았다는 지적에 권민중은 박혜성과 페이스북 친구라며 “실제로 팬들이 오빠 페이스북에 김수현이랑 닮았다고 비교 사진을 올려놓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불타는 청춘’ 출연진들은 권민중과의 연결고리에 출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박혜성의 소녀팬이었다던 강경헌은 박혜성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초대장을 보내기도 했다. 매일같이 서는 카메라 앞에서 강경헌은 어쩔 줄 몰라했고, 터프한 매력이 돋보이는 권민중 역시 격앙된 목소리를 드러내며 박혜성의 정체를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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