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이 지속하면서 여름 휴가시즌이 절정을 치닫고 있다. 어디를 가나 많은 인파와 무더운 날씨는 스트레스와 피곤함의 연속이다. 진정한 고수는 집에서 자신만의 취향대로 즐기는 ‘홈캉스’족일 터. 집에서 즐기는 바캉스이지만 유명 휴양지처럼 럭셔리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똑똑한 가전제품을 120% 활용해 잘 먹고 마시면서 즐기는 게 아닐까.

사진=드롱기 제공

집에서 즐기는 시원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로움을 선서할 드롱기의 전자동 커피머신 ‘프리마돈나 엘리트’는 4.3인치 풀컬러 한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IoT 기능까지 갖췄다. 커피전문점의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등 17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커피 제조가 가능하다. 원터치 전용버튼으로 남녀노소 모두 손쉽게 작동 할 수 있고, 나만의 레시피를 저장해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켄우드 제공

황금 같은 휴가에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즐겨보자. 이때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의 쉐프 라인 ‘키친머신 KVL4100S’는 20개 이상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어 디저트류 외에도 다채로운 음식을 만들 수 있다. 토탈 믹싱 시스템은 보울의 가장자리와 아래쪽의 재료까지 남김없이 골고루 섞어주어 달걀흰자 하나를 섞어도, 밀가루 1kg를 반죽해도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 고르고 차진 반죽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6.7L의 대용량 보울로 반죽을 한꺼번에 담을 수 있어 파티에 필요한 많은 양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사진=켄우드 제공

켄우드 ‘초고속 블렌더 BLP900BK’는 간편한 사용법은 물론 3만RPM의 초당 500회 회전과 모터 사용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초당 500회의 빠른 회전력은 블렌더의 구동시간을 짧고 빠르게 도와주기 때문에 신속한 블렌딩이 가능하다. 또한 낮은 회전 마찰력을 유지해주는 켄우드 베어링은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다. 작동이 편리한 다양한 속도조절 다이얼과 주스·스무디, 얼음분쇄, 수프 3가지 자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음식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용이 간편한 순간작동 버튼이 장점이다.

사진=브라운 제공

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과일주스는 핸드블렌더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브라운의 ‘MQ9045 핸드블렌더’는 다양한 액세서리로 시원한 빙수부터 다양한 색의 화려한 샐러드까지 버튼 하나로 다양한 음식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칼날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액티브 무빙 칼날 기술을 탑재해 용기 바닥에 남은 재료와 단단한 재료까지도 남김없이 블렌딩할 수 있다. 한 손으로 속도와 파워 조절이 가능하며 재료의 튐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깨끗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을 잡기 위한 제품도 눈에 띈다. 최근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를 출시했다.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 숙성 기간을 거쳐 3주 내에 약 5리터의 수제 맥주를 완성한다. 인디아 페일 에일(IPA),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트, 필스너’ 등 인기 맥주 5종을 제조할 수 있다. 캡슐은 98년 전통의 몰트(싹이 튼 보리나 밀로 만든 맥아즙) 제조사인 영국 문톤스사와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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