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의 강렬함과 배우들의 훈훈함을 보여준다.

사진='사자' 미공개 스틸컷

7월 31일 개봉해 13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사자’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와 강렬한 존재감을 담은 미공개 스틸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격투기 챔피언 용후와 구마 사제 안신부, 최신부(최우식)가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역대급 조합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세상과 신에 대해 원망을 가진 용후가 안신부를 만나 신의 사자로 거듭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父(부)로맨스’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사자' 미공개 스틸컷

이어 지신(우도환)을 만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탑승한 용후의 스틸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자’를 통해 카리스마를 발산한 박서준은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폭발적인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의 스틸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지신이 안신부를 위협하는 모습과 지하 제단에서 악의 존재를 향한 자기만의 의식을 치르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우도환 특유의 미스터리한 매력과 더해져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배우들의 케미와 강렬한 존재감이 듬뿍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 ‘사자’는 7월 31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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