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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알바 구직 시 '급여'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것은

올여름 대다수의 대학생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알바 구직자들은 ‘급여’보다 ‘근무 시간대’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바콜이 지난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51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대학생 84.4%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 이상에 달하는 비율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로 40.5%의 학생들이 ‘용돈이 부족해서’라고 답했다. 용돈만으로는 생활비가 부족한 대학생들의 현실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반면에 2위와 3위는 각각 ‘여행을 가기 위해서’(21.3%)와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16.3%)가 차지했는데, ‘용돈이 부족해서’ 해야 하는 친구들과는 대조적이다. 이외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16.0%), ‘빚을 갚기 위해서’(3.2%)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이들도 존재했다.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가장 우선시하는 조건은 △근무시간대(혹은 요일)였다. 총 29.4%의 득표로 △급여(28.9%)보다 소폭 앞서 눈길을 끈다. 풀타임 근무가 아닌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경우 어떤 시간대에 근무하는지에 따라 나머지 시간을 나눠 쓰는 계획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근무 시간대를 중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 번째로 중요시하는 조건은 △위치(접근성/18.1%)이었다. 이외 △근무 분위기(9.2%) △업무 강도(6.8%) △점주의 친절함(5.9%) 순으로 득표했고, 일부는 △가게의 청결도(0.9%)까지 따져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계획 중인 아르바이트로는 △매장관리(29.3%) △사무보조(22.6%) △서빙(21.9%) △과외/교육(15.2%) △주방ㆍ노무/기능(각 4%) △배달/운송(0.8%) 순으로 꼽혔다. 또한 희망 시급은 평균 9568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최저시급 8350원보다 14.6% 많은 수준이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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