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TXT)가 북미 쇼케이스 투어의 마지막 장소인 LA에서 추억 여행을 떠난다.

8일 방송되는 Mnet ‘ONE DREAM.TXT’ 6회에서는 북미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인 댈러스에서의 무대와 LA에서의 추억 여행이 공개된다.

사진=Mnet

앞서 애틀랜타 공연 도중 범규가 부상을 입었던 터라, 댈러스 공연을 앞둔 멤버들의 근심이 깊어진 상황.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딛고 댈러스 팬들 앞에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 쇼케이스 지역인 LA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데뷔 전 함께 춤을 배우러 연수를 왔던 곳이다. 불과 1년 전, 연습생이던 이들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어 추억의 장소들을 찾아간다. 수빈은 “실제로 작년에 LA 다녀왔을 때 저희끼리 엄청 친해졌고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며 LA가 멤버들에게 각별한 장소임을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LA에서의 첫 날, 1년 전 자신들이 다녔던 댄스 스튜디오를 찾아간다. 같은 꿈을 바라보며 매일 함께 춤 연습을 하던 연습생들이, 이제는 어엿한 가수가 돼 이곳을 다시 방문하는 것. 멤버들이 기억을 더듬어가며 그 시절 배웠던 안무를 재현하는 순간, 누군가가 예고 없이 찾아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움과 반가움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울컥하게 만든 장본인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함께 지내던 숙소, 연수 당시 즐겨 찾았던 샌드위치 가게, 멤버들끼리 뛰어 놀던 산타모니카 해변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을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비밀스런 30일기 'ONE DREAM.TXT'는 오늘 저녁 9시 30분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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