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5년 만에 내한한 제이슨 므라즈가 김정현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했다.

이날 제이슨 므라즈는 7월 24일 내한 공연 때문에 한국을 방문했다. 김정현 아나운서가 갓을 선물하자 새로운 방법으로 갓을 쓰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슨 므라즈는 “마음에 쏙 든다. 감사하다”며 “갓을 쓰고 인터뷰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내한에 대해 “한국 팬들의 초대에 응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정현 아나운서에게 자신의 곡 ‘You and I both’는 물론 신곡 ‘No Plan’까지 불러주는 훈훈한 모습까지 보였다. 김정현 아나운서가 ‘고막 남친’이란 말을 한국어로 가르쳐주자 제이슨 므라즈는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의 ‘고막 남친’입니다”라고 해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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