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의 찾아가는 사인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상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른바 ‘찾아가는 사인회’ 현장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하상욱 인스타그램

최근 하상욱은 신청자에 한해 본인이 직접 찾아가 사인을 해주는 ‘찾아가는 사인회’를 전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도 하상욱은 파주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신청자를 찾아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늦 편의점 유니폼을 입은 신청자, 그리고 환하게 미소 짓는 하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하상욱은 “방금 파주로 사인회를 다녀왔습니다”라며 “찾아가는 사인회는 이번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 찾아뵙고 싶지만... 너무 힘들어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오늘 사인회는 손님이 없는 타이밍을 기다리느라 예정보다 다소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사인도 사인이었지만, 선물로 준비해 간 튜브 인형을 정말 반가워 하시더라구요”라며 “사인도 튜브가 했으면 더 좋았을 뻔했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엇다.

하상욱은 끝으로 “근무 시간에 짬을 내주신 당첨자분과 방문을 허락해 주신 젊은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힘 빠지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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