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이 소울을 폭발시켰다.

1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 64회에서는 오대환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알앤비 가수급 소울을 뿜어내고 있는 오대환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촬영장으로 향하는 길에 대본을 보던 오대환이 갑자기 흥을 분출하는 상황이라고.

오대환은 ‘국민 분노 유발 배우’답게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연습에 빠져 있었다. 한참 동안 대본을 보던 그는 흘러나오는 비트에 참을 수 없다는 듯 “이 밤이 지나~면!”이라고 목 놓아 열창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온 얼굴과 몸을 비틀며 노래하는 오대환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오대환 매니저가 오대환의 가창력에 대해 제보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그는 오대환 본인은 자신이 노래를 못 부른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힐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현란한 기교가 돋보이는 ‘명가수’ 오대환의 노래 실력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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