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주역 드웨인 존슨이 9일 밤 '연예가중계'에 전격 출연한다.

사진='분노의 질주: 홉스&쇼' 스틸컷.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질주를 시작한 가운데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이 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여름 특집으로 진행되며 지난 7월 26일 하와이에서 진행된 글로벌 정킷에 '연예가중계' 제작진이 직접 방문해 인터뷰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촬영지 로케이션인 하와이 카우아이섬을 배경으로 진행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송에선 한국 팬들을 향한 드웨인 존슨의 친근한 메시지와 영화에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

사진='분노의 질주: 홉스&쇼' 포스터.

자비 없이 두드려 패는 남자 홉스 역을 맡아 특유의 힘과 근육을 활용한 액션을 선사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드웨인 존슨은 제이슨 스타뎀과의 유쾌한 촬영 에피소드부터 영화 속 가장 좋아하는 액션 장면 등 영화에 대한 포인트를 아낌없이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어떤 영화인지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엄청나다(Awesome)”라고 답하며 영화에 대한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빅매치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액션부터 코미디, 스케일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올여름 엔터테이닝 무비로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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