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김고은과 정해인의 로맨스 케미 가득한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무엇보다 우수커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파스텔톤 페다를 배경으로 풋풋한 대학생 커플처럼 애정 가득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배우의 모습이 영화 속 미수와 현우의 모습과 어우러진다.

엇갈리는 인연 속 현우를 붙잡고 싶은 미수 역 김고은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레트로 스타일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이어 엇갈리는 미수와의 만남 속 소중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싶은 현우 역 정해인은 레드 포인트가 시선을 끄는 화이트셔츠, 데님 셔츠와 레트로풍 수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고은과 정해인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 케미스트리와 추억 소환을 부르는‘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사진=씨네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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