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콜2’ 3차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9일 저녁 7시 40분 Mnet과 tvN을 통해 방송되는 ‘더 콜2’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3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사진=Mnet

지난 주 방송에서는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가 2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사랑의 인사’라는 주제로 두 번째 프로젝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사랑을 노래한 명곡들을 재해석해 세상에 없던 명품 무대들을 탄생시켰고, 특히 윤종신 패밀리의 하동균X김필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을 리메이크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베스트 콜라보 패밀리’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음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될 3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예고 영상에서는 기존 아티스트들이 3차 라인업 아티스트의 실루엣을 보고 “윤하다”, “CL이다” 등 다양한 추측이 쏟아내고 있다. 아티스트의 정체를 확인한 윤민수는 “진짜? 진짜로? 진짜?”라며 믿기지 않는 듯 같은 말을 반복하고, 유세윤은 스튜디오 이곳 저곳을 왕복하며 괴성을 내고 있어 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또 윤민수는 자신과 같은 아티스트를 노리는 윤종신을 향해 “(러브콜 수화기) 내려놔요, 좀!”이라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영입 욕구를 드러내고 있고, 딘딘은 UV에게 “도전해도 안됐죠. 우리(아티스트)라니까”라며 소유권을 주장,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들이 상상할 수 없던 만남과 그들의 레전드 무대가 그려지는 Mnet ‘더 콜2’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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