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간편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매는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 미니스톱 - '햄트위스틱’

미니스톱이 고소한 튀김 빵 안에 햄을 가득 넣은 ‘햄트위스틱’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핫도그나 꼬치 같은 일반화된 상품을 벗어나 미니스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패스트푸드 상품 ‘햄트위스틱’을 개발했다.

‘햄트위스틱’은 쫀득한 튀김 빵 안에 사각으로 슬라이스한 햄을 가득 넣었다. 쫀득한 튀김옷의 식감과 햄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입 안 가득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

또한 생 양파를 튀겨 만든 크리스피어니언 후레이크를 첨가해 양파 맛은 살리고 바삭한 식감도 더했다. ‘햄트위스틱’은 일반적인 바, 꼬치 형식이 아니라 트위스트 형태로 꼬아서 만들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 CU -‘반마리녹두삼계탕’

CU가 지난 6월에 출시한 ‘반마리녹두삼계탕’은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전문점 수준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믿을 수 있는 국내산 하림 닭을 사용했고 진한 닭육수에 100% 국내산 수삼, 대추, 찹쌀을 그대로 넣어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겼다.

또한 용기타입으로 되어 있어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4분만 데우면 전문점 수준의 보양식을 바로 즐길 수 있다. CU는 당초 해당 상품을 이달 8월까지만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고객 반응이 뜨거워 사계절 상시 운영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 롯데제과, ‘월드콘 초코’

롯데제과가 ‘월드콘 초코’를 출시했다. ‘월드콘 초코’는 초코 아이스크림 속에 초콜릿 칩과 블랙쿠키 칩이 들어 있어 씹히는 맛이 좋다. 롯데제과의 가나초콜릿의 원료를 그대로 사용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제품 출시로 월드콘은 오리지널 바닐라맛과 모카커피맛, 아몬드 브리틀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 동원F&B, ‘스낵참치 3종 고소한맛, 매콤한맛, 상큼한맛’

동원F&B가 ‘스낵참치 3종’을 출시했다. ‘스낵참치’는 크래커나 빵에 얹어 카나페로 즐기면 안성맞춤인 참치캔이다. 참치에 마요네즈 소스와 우유를 섞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다. 참치 카나페는 디저트나 안주로 잘 어울리며,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알맞다. 고소한맛, 매콤한맛, 상큼한맛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원F&B는 지난해부터 롯데제과와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동원참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과자 봉지나 제품 상자 표면에 과자와 참치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들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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