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이 조류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9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연출 나영석, 양슬기)'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강원도 정선에서의 일상이 그려졌다.

첫 식사를 마친 식구들은 저녁을 고민했다. 달걀을 떠올린 염정아는 박소담 빼고 윤세아에 닭장에 가자고 했다.

정선에 오기 전 제작진과 만났던 당시. 박소담은 "조류 고포증이 있다. 닭이랑 비둘기를 무서워한다"고 밝혔다. 냉동 닭도 무섭냐는 물음에 "생닭은 잘 만진다. 달걀 프라이는 최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소담은 "깃털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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