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가 등장했다.

9일 방소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14살 윤후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MBC

윤후는 이날 도티의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티의 팬이라는 윤후는 격한 포옹부터 나눴다. 이어 나란히 선 윤후와 도티보다 키가 주먹 하나 정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들은 14살 윤후가 34살 도티보다 크다고 지적했고, 당황한 도티는 “빨리 앉자”라고 부추겼다. 윤후는 앞에 놓인 먹을거리를 보고 “이거 먹어도 되요?”라고 먹바에 돌입해 예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의 폭풍성장에 한 시청자는 “윤민수씨 많이 어려지셨네요”라고 지적했다. 또 도티에게 거듭 키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도티는 “아까 보셔놓고 뭘 묻냐”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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