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가 홍현희를 제치고 2등에 등극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포기를 모르는 러블리즈 미주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사진=MBC

걷기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자 러블리즈 미주는 더욱 힘을 내기 시작했다. 잠시도 서 있지 않고 만보기 숫자를 올리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미주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진짜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동호회 회원들은 “지금까지는 박나래가 1등”이라고 입을 모았다. 러블리즈 미주의 활동량이 월등히 많았으나, 중간에 만보기가 리셋 됐었기 때문. 반면 홍현희는 박나래, 미주가 찾기도 힘들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상상을 초월했다. 미주는 리셋에도 불구하고 14018보를 걸은 것으로 나타났고, 박나래의 14706보에 미치지 못했으나 홍현희를 제치고 2등을 기록하게 됐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