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손에 손잡고'로 JK김동욱을 꺾었다.

10일 방송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노래하다! 광복절 특집'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몽니, 유태평양, 김소현, 정동하, JK김동욱, 박시환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JK김동욱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바비킴의 '소나무'를 불렀다. JK김동욱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굳건한 소나무가 우리 민족의 색깔과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소현은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불렀다. 김소현은 아역 뮤지컬 배우 이시목과 함껙 공연했다. 판정 결과 JK김동욱이 김소현을 꺾고 1승을 올렸다.

다음으로 정동하는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선곡했다. 정동하는 채향순 중앙무용단과 함께 역동적인 무대와 함께 화합을 노래하는 감동적인 노래를 선사했다. 그는 421표의 고득점으로 JK김동욱의 386표에 앞서 새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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