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준이 김희철의 '숨겨둔 아들' 다운 닮은 꼴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1번부터 13번까지 번호를 매겨 차례로 소개하던 중 12번 준은 "굉장히 인사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며 "아빠!" 하고 달려나가 김희철을 껴안았다. 강호동은 김희철에게 "니 이럴 줄 알았다"고 했고 김희철은 당당하게 "숨겨둔 아들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어린시절 비교샷이 공개되자 꼭 닮은 외모에 모두 놀라워했다. 과거 영화 '엽문3'에 출연했던 이력을 지닌 준은 머리를 바닥에 붙이고 덤블링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