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사진 촬영 후 김종국을 하데스로 의심했다.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배우 성동일, 조이현, 김혜준 그리고 '예능 새내기' 배성우가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뽐낸다.

이날 인화권을 가진 사람만이 사진관에 갈 수 있는 상황. 앞서 복도에서 인트를 찾던 중 인화권을 획득한 이광수는 배성우를 동반자로 지목했다.

유재석은 또 다른 인화권을 가진 사람에게 호출을 당했다. 그는 이광수에 자신을 호출했냐 물었지만 광수는 아니라고 말했다. 유재석을 호출한 사람은 김종국이었다. 그는 귀신의 방에서 인화권을 획득한 후 의심을 받고 있는 유재석을 지목한 것.

4명이 사진을 찍었을 경우 하데스와 섞여있을 경우는 털보 사진, 신과 사람이 섞인 경우는 밝은 사진이 나오게 돼 있다. 사진을 확인한 후 4명의 멤버들 중 제우스와 하데스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유재석은 추리도 하지 않고 급히 자리를 떴다. 이후 유재석은 다른 멤버들에게 "저 안에 하데스가 있다"며 "내가 제우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종국을 하데스로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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