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오후 8시 42분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봉오동 전투'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봉오동 전투'는 100만 돌파 하루 만인 개봉 5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루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이다.

또한 이는 천 만 관객을 동원했던 '변호인'(6일째), '국제시장'(8일째) 보다 더 빠른 흥행 속도이기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봉오동 전투'의 흥행을 이끈 주역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최유화, 성유빈, 이재인, 원신연 감독은 2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을 남겼다. 이들은 환한 표정으로 ‘200만 관객 만세’, ‘200만 사격!, ‘300만 가즈아~’,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가 담긴 플랜카드를 들고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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