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이 추석극장가 대결에 합류한다.

사진='양자물리학' 포스터

업계 최고의 선수들이 뭉쳐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대리 만족을 선사할 영화 ‘양자물리학’이 9월 19일 개봉 확정과 함께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의 모습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의 독보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박해수가 맡은 이찬우는 ‘생각이 현실이 된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 하나로 업계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포스터 속 ‘유흥계의 화타’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명의의 이름에서 따온 별칭으로 죽어가는 업소도 살려내는 이찬우의 능력을 극대화해 전달한다.

사진='양자물리학' 포스터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서예지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서예지는 명석한 두뇌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정재계를 아우르는 황금인맥을 구축한 최고의 매니저 성은영을 분해 대세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김상호는 털어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청렴경찰 박기헌 역을 맡았다. 윗선의 압박에도 꿋꿋이 부패 권력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탓에 ‘쓸데없이 청렴한 경찰’이라는 별칭을 얻은 박기헌으로 분한 김상호는 포스터 속 알 수 없는 미소를 띄고 있어 권력과의 한판 승부를 앞둔 그의 활약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쁜 놈들 잡는 범죄오락 뉴페이스들을 담은 1차 포스터 3종을 공개한 영화 ‘양자물리학’은 9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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