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림이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서우림이 출연, 근황과 함께 건강에 대한 토크를 나눴다.

사진=SBS

서우림은 지난 2011년 건강검진 당시 몸에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같은 해, 작은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악화되는 서우림의 상태에 큰 아들이 건강검진을 권했고 2013년 폐암을 발견하며 수술을 받게 됐다고.

서우림은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안 받아도 된다고 했는데 5년만에 악화가 돼서 올해 2차 수술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이날 방송에서 서우림은 건강이 다소 회복된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서우림은 '무자식 상팔자', '오로라 공주', '장희빈', '신기생뎐'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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