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로 데뷔 9년만에 드라마 주연을 꿰찬 배우 한지은이 래퍼 한해와 열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기사화 된 내용과 같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사진=한해(인스타그램), 한지은(싱글리스트DB)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지은과 한해가 지난해 12월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해는 올해 2월 입소해 현재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지은이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 두 사람은 시간을 쪼개 아울렛 데이트를 즐기는 등 사랑을 키워왔다.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한 한지은은 ‘조작된 도시’, ‘석조저택 살인사건’, ‘창궐’, ‘도어락’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싱글맘 황한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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