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새로운 계획으로 설렘 가득하게 되지만 한 살 더 나이를 먹었다는 씁쓸함도 크다. 나이가 들수록 더해지는 가장 큰 피부 고민은 바로 주름. 해가 갈수록 축 처지는 피부 탄력과 늘어가는 주름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면 풍부한 영양 성분이 담겨 있는 다양한 웰에이징 뷰티 아이템을 눈여겨 보자.

■ 고농축 성분 ‘캡슐형’

캡슐형 화장품은 고농축 영양 성분이 피부에 바로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형으로 한번에 사용할 만큼의 적정량이 캡슐 하나에 들어 있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캡슐이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 영양성분의 변질을 막아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고영양 성분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

뉴스킨의 ‘에이지락 트루 페이스 에센스 울트라’는 탄력 개선 핵심 성분인 에토신이 담긴 캡슐형 에센스 제품으로, 고농축 캡슐 에센스가 선사하는 집중 피부 탄력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 비타민C, 비타민E, 녹차 추출물, 코엔자임Q10, 무색 카로티노이드 5가지 항산화 성분의 항산화 네트워크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활력을 더하는 스킨 에너자이징 플랜트 성분이 피부 탄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 부드러운 실크 감촉 ‘크림제형’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크림 제형은 보습 효과 및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많다. 최근에는 제형의 변화 및 다른 제형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텍스처와 기능을 선보이는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랑콤의 ‘레네르지 반중력 오일 마사지 크림’은 피부 위에 펴 바르면 부드럽게 녹아 오일로 변하는 제품이다. 피부 표면과 근육을 자극해 얼굴의 힘없는 윤곽을 탄탄하게 살려 매끈한 피부결로 가꾸는 ‘반중력 탄력 테크놀로지’ 기술에 랑콤 연구기관의 전문적인 마사지 노하우를 더했다. 오일 텍스처가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보습과 영양 성분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

LG생활건강의 CNP차앤박화장품은 ‘프로폴리스 앰플 오일 인 크림’은 오일 성분을 더해 보습 기능을 강화한 크림이다. 기존 프로폴리스 앰플의 유효 성분과 아르간 오일, 쉐어버터,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5가지 영양 보습 오일과 세라마이드 성분 등이 함유되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 겨울 필수 아이템 ‘오일’

오일은 피부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촉촉함을 선사해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피부가 지성이라 오일을 멀리하는 이들이 많지만 지나치게 유분이 부족하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쉽다. 이런 경우라면 세안 후 물기가 남아있는 피부에 발라주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좋다.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의 ‘골든 글로우 페이스 오일’은 4가지 황금 식물의 유래 추출물 복합체인 골든 플랜트 드롭이 피부에 깊은 보습을 부여하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 당김과 탄력을 개선하며 판테놀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리커버리 오일’은 복합지질 성분을 피부에 가두는 ‘리페어 락’ 기술을 적용해 피부 보습을 돕는 오일 제품이다. 에스티 로더의 독점 기술인 ‘크로노룩스’는 피부의 자연적인 개선 과정을 돕고 피부를 강화한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커피콩 추출물과 비타민C·E 등의 성분은 유해산소와 외부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