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이 평행세계에서도 차량사고가 일어났다는 걸 알게 됐다.

사진=MBC '웰컴2라이프' 캡처

12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서 이재상(정지훈)이 평행세계 속에서도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했었다는 걸 알아챘다.

이날 이재상은 아내 라시온(임지연)과 아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상이 “난 멀쩡해. 병원 안 가도 돼”라고 하자 라시온은 “김수사관 병문안 가는 날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이재상은 “김수사관? 그게 누군데?”라고 물었고 라시온은 “농담하는 거지? 부하직원이 오빠 때문에 다쳤는데. 오빠 죽이려고 차를 밀었는데 수사관님이 다치고”라고 말해 이재상을 충격에 빠뜨리게 했다.

이재상은 속으로 ‘여기서도 날 죽이려고 했다고?’라며 평행세계에 빠지기 전에 겪었던 사고가 평행세계에서도 이어졌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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